하이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무 추워서 목숨걸고 올라 갔던 태백산 해돋이 정말 오래만에 블로그질 하는 것 같습니다. 회사일로 이런 저런 스트레스 받으며 일 하다 보니 잠깐 집에서 나를 돌아 볼 시간도 없었고 블로그에 글 적는 것은 더욱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. 일도 마무리가 되어 가고 해서 오늘 이 새벽에 시간을 내어 올해 초에 있었던 경험을 적어 봅니다. 작년에 태백산을 다녀 왔는데 학교 후배인 곤(공룡의 일종입니다. "고니"라고 부릅니다.)이 항상 가는 것을 따라 간 것입니다. 항상 친구들과 바다를 가거나 정동진, 또는 서울에서 술한잔 하면서 보냈었는데 갑자기 태백산으로 가게 된 것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. 그러니깐 2007년 12월 30일 인가요? 31일 이었나? 갑자기 고니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. "해돋이 보로 태백 가자...." 흐흠 해돋이라.. 마침 아직 새해를 보.. 더보기 이전 1 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