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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난여행

[마포구 맛집] 공덕 최대포 돼지 갈비집

심심한 금요일. 메신저에서 개구리가 공덕시장에서 족발을 쏜다며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. 8시 까지 공덕역에 모이는 것 같다 .. 그래 간만에 족발 한번 먹어 볼까? 공덕역으로 출발....

공덕시장 앞에 오니 마침 공덕시장 족발골목은 휴가 기간입니다. 흠 그럼 마포에 왔는데 마포갈비를 먹어 볼까? 그래서 예전에 먹었던마포갈비집을 찾아 갔지만 방향 감각이 둔해 실패했습니다. 근데 개구리가 공덕역 5번 출구 옆에 갈비집이 있다고 합니다.

지하철 5,6호선 공덕역 5번 출구 옆 최대포갈비집 허름한 입구인데 사람은 정말많습니다.  그리고 무지 넓습니다. 에어컨이 있긴 했지만 구석에는 바람이 오지 않습니다. 좋은 자리는 먼저 온 사람들이 모두 앉아있고 결국 우린 구석에 않았습니다. "아 덥다.."  정말 그날은 더웠습니다. 일단 왔으니 1인분이라도 먹어 보자며 1인당 1인분 일단 5인분을 시켰습니다. 이슬이 하나와 함게...

자자 그럼 셋팅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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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상 셋팅 되고 있습니다....

셋팅 되는 동안 더워서 땀이 주루루룩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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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왔습니다. 마포에서 먹는 양념갈비는 간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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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삭 셔트 속도 보다 빠르게  숫불에 구워지고 있습니다.

아 더워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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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람들 구석자리에서 더워서 짜증 내고 있었습니다.  근데 집에서 와서 찍은 사진을 보니 웃고 있네요(?)
사진만 보면 마냥 즐거워 보입니다. 어째 주는 소주도 미직근해서 더욱 짜증 스러웠습니다.

- 아 더워.-

마포 최대포 갈비

마포 최대포 양념 갈비


햐아~ 다 익었습니다.  냠냠 간만에 먹는 양념 고기라 그런가?   무지 맛있습니다.  열심히 먹고 고기 냄새가 온몸에 지대로 배었습니다. 샤워를 했는데 손에선 아직도 양념갈비 냄새가 납니다. 킁킁킁.... 킁킁..
최대포 갈비집  =  덥다 날씨가 아주 더운 한 여름엔 별루 추천 하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