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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난여행

[강동구 맛집] 암사동 담백하고 깔끔한 닭한마리




마지막 복날을 마치고 아주 더운 8월의 주말...

삼계탕, 찜닭, 깐풍기와 다른 닭 요리 집이 있어 다시 한번 찾았다...

이름은 "닭한마리"  3,4명이서 가면 메인 요리 닭 한마리를 시켜 놓고.. 
공기밥을 먹어도 좋고 칼국수나 떡, 라면 등을 넣어 저렴에 가격에
배도 채우고 때론 소주 한잔 하기 좋은 집이다.

그럼 닭 한마리 집을 찾아 가보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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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사역에서 1번 출구에서 굽은다리역 방향(한강공원 반대방향)으로
올라 오면 닭 한마리 집이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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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은 이렇다.  "닭 한마리 15,000원" 3~4명이 닭 한마리를 먹고
 나중에 칼국수등을 추가로 먹으면 좋다.

자 그럼 먹어 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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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인 닭 한마리가 나오기전 셋팅이다..
겨자, 다진양념(다대기),물김치와,달콤한소스(뭘까이건?), 부추와 배추잎도 같이 나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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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비스로 나오는 닭똥집
특히 좋아 한다면 후딱 먹고 한접시 더를 외치면 된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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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 소스를 준비하자.
개인당 두개의 접시가 나온다.
한개에는 닭콤한 소스에 겨자와 다진양념을 넣고 열심히 저어 준다..

겨자를 많이 넣거나 혹시나 덜 풀어서 덩이를 먹게 된다면!!
대략 약간의 고통과 코구멍이 뻥 뚤리는 닭한마리 요리의 또다른 묘미를 즐길(?)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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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접시엔 이렇게 물김치를 담아 준다.
닭한마리 요리와 같이 먹으면 깔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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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소주는 옵션이다..  
일단 한잔 따라 두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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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가운데 닭 한마리 메인 요리가 나왔다.
이제 먹을 준비가 모두 된거 같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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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잔~~ !!!
메인 요리 닭 한마리다...
한마리 보다 많은거 같기도 하구(?) --;

근데 그냥 먹긴 너무 큰거 같다~
이때 아줌마가 등장한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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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삭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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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사사사삭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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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 빠른 손놀림으로(?)
닭이 먹기 좋게 쪼개졌다.

- 아줌마의 손놀림 카메라 속도 보단 확실히 빨랐다. ㅋㅋ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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짠 이제 먹는거다!
아까 만든 소스에 부추를 넣고
같이 먹으면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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냠냠... 달콤하고 새콤하고
이러다 겨자 덩이를 만나면 고통과 희열을 느낀다...  
(소스 만들때 겨자를 적당히 넣자 ㅠ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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냠냠..

이렇게 먹으니 나름 배부르다.
근데 조금 아쉽구나

그래 칼국수 1인분 추가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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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국수 1인분을 풀어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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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게...    ^^;


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닭한마리를
추천한다...

이름 : 장원 닭 한마리
위치 :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굽은다리 방향으로 500m
         한강공원 반대방향
가격 : 닭한마리 가격 1만 5천원
         기타 위의 가격표 참고